<전시>서반숙 판화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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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녹미회 회원으로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판화작가 서반숙의 첫번째 개인전.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영원한 바람''바람의 잔영'등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대자연의 의미를 석판화의 형식을 빌려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서씨는 무정형의 추상성이 강한 작품과 색면이 반듯하게 나눠진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데 모두 역동적인 붓자국을 보인다는 공통점이 있다.

25일까지 인사갤러리.02-735-2655.

<사진설명>

그의 구원 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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