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나무시장서 우량묘목 싸게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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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대구시는 시민들이 우량 묘목을 싸게 살 수 있도록 판매상 13군데를 17일 나무시장으로 지정했다.

나무시장에서는 잎이 많은 녹음수.꽃나무.열매가 열리는 관상수등을 시중가격보다 20~30%정도 싸게 판매한다.

아파트 화단.단독주택에 심기 적당한 나무로는 은행나무.목백합.칠엽수.향나무.단풍나무등과 벚나무.목련.모과나무.살구나무.꽃복숭아등이 있다.또 화분에 담아 아파트 베란다에 내놓고 키울 수 있는 나무는 개나리.철쭉.모란.진달래.해당화.

매화등이 있다.

가격은 백일홍.배나무.은행나무가 1천5백원선,감나무.사과(부사)나무.살구나무.연산홍.포도.줄장미.자두나무등이 2천~3천원선이다. <대구=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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