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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신시가지 협의회 구성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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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전주시는 서부 신시가지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시 관계공무원들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11일 시는 양상렬(梁尙烈.62)전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북도 관계공무원 2명,시관계자 4명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시가지 개발협의회를 구성,15일 첫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발 협의회는 서부지역 신시가지의 개발방법과 범위.착공시기등을 결정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서는 개발대상지역의 주민대표도 참여시킬 방침이다.

전주시는 일단 서부 신시가지 조성면적 1백54만여평 가운데 도청사 이전부지를 중심으로 한 행정타운등 60여만평의 중심업무 지구를 우선 개발할 방침이다. 〈전주=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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