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현대 제공]
◆조각가 황지선씨가 ‘엄마를 위한 스케치’전을 연다. 서울 논현동 갤러리로얄에서 내년 1월 11일까지다. 작가는 어릴 적 했던 실뜨기·말타기·가위바위보·주사위놀이 등을 소재로 한 공간 설치작품을 통해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경쟁과 권력구도를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02-514-1248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산하단체인 아트피아(Artpia)회가 대만의 미술인모임인 문화자장예술협회와 국제교류전시를 연다. 한국화·서양화·서예·사진·조소 부문에 걸쳐 한국과 대만의 미술인들이 작품을 내놓았다.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10∼16일까지. 02-736-6347
◆하나은행이 서울 을지로1가 본점 로비에서 소장품전을 연다. 이우환·김아타·이동엽·김홍주·이상남·김동유·서용선·문범 등 국내 작가와 이안 다벤포트·에드워드 버틴스키 등 해외 작가의 작품 31점이 나왔다. 내년 1월 17일까지다. 02-2002-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