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스, 모공 전용 에센스 내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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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모공의 크기는 나이에 비례한다. 모공은 갈수록 커져 40~50대가 되면 주름보다 더 눈에 거슬린다. 이는 콜라겐 등이 감소하면서 피부 조직이 긴장감을 잃어 표면이 늘어지기 때문이다. 오르비스(www.orbis.co.kr)는 성인용 모공 전용 에센스 ‘포어존 컨트롤 에센스’(사진)를 내놓고 있다. 함유된 월도잎 원액이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고 합성을 촉진해 콜라겐의 양을 늘린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모공 주변의 피부 처짐을 막고 팽팽하게 유지시켜 모공이 눈에 띄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개 피지가 산화하면서 공격적인 과산화 지질로 변해 피부에 스트레스를 줘 투명감과 유연성을 점점 잃게 된다. 이 에센스는 오일 컷 처방으로 모공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지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만8000원이다. 오르비스는 전화와 인터넷으로만 판매했으나 최근 서울 명동에 오프라인 매장 ‘ORBIS THE SHOP’을 오픈했다. 080-301-5050.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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