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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벤츠 C200K 제작 결함 오늘부터 리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국토해양부는 7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하는 C200K 승용차에 제작 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들은 변속기 이상 시 운전 계기판에 경고등(엔진 경고 표시등)이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생산·수입된 1218대다. 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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