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쇄골미인 류수민 아나, 웨딩드레스 자태 눈부셔

중앙일보

입력

류수민 MBC 아나운서가 7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화촉을 밝혔다.

이날 류수민 아나운서가 웨딩마치 신부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류수민 아나운서의 결혼식 주례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사회는 김원태 아나운서가 각각 맡았다. 류수민 아나운서의 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신랑 신부는 양가 어머니들의 친분으로 만나 사랑을 쌓아왔다.

이들 신혼부부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한편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류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아나운서 생활을 계속할 계획이다. 2003년 MBC에 입사한 그녀는 '줌인 게임천국', '세계 문화오픈', '라디오 세상을 여는 아침'. '우리말 나들이', '요리보고 세계보고'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TV 속의 TV', '싱싱로그인' MC로 활약중이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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