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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한통운의 대형 할인매장 코렉스마트 돌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지난 1일 문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 대한통운의 대형 할인매장인 코렉스마트 전주점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덕진구우아동 전주역 근처에 자리한 코렉스마트는 2천1백51평의 부지에 매장면적만도 1천1백80평으로 도내 최대규모.이 지역 대형할인 매장으로는 E마트.다농에 이어 세번째로 개장됐다.이 곳에서는 각종 생필품 2만여종을 갖추고 시중가 보다 20~30%정도 싸게 팔고 있다. 특히 야채.과일등 1차 생산품의 경우 산지 대량발주와 대한통운의 신속한 물류망의 이점을 살려 값도 쌀뿐 아니라 신선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렉스마트 전주점은 개장 첫날 1천5백여명이 몰려 1시간 이상씩 기다리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전주=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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