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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게시판>고려대의대 구로병원,肺 형광내시경 첫도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고려대의대 구로병원 흉부외과는 최근 조기 폐암 진단이 가능한 폐영상형광내시경(LIFE)을 첫 도입했다.폐형광내시경은 기존 기관지내시경에 쓰이던 백색광 대신 청색광을 사용,1㎜정도의작은 병변도 찾아낼 수 있다.김학제(金學濟)교수 는“기관지암이의심되는 환자 53명과 전혀 폐암경험이 없는 지원자 41명을 기존 내시경과 형광내시경으로 비교한 결과 형광내시경의 민감도가종래 것보다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818-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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