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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 식사(사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때는 한겨울.전북진안의 마이산공원 입구 도로변에서 대구에서 단체여행을 온 중3년생들이 주문도시락을 먹고 있다.경비절약 차원인지,인솔교사나 여행사의 무관심 때문인지 모르지만 영하의 날씨에 노상에서 시린 손을 불어 가며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김창덕〈부산시동구수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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