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네티즌 겨냥 이색 이야기 광고 눈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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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야경이 바라보이는 고급 일식집, 홀로 조용히 청하를 음미하는 송혜교. 청하 한 잔을 음미한 후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 송혜교의 가슴 위로 파란 빛이 생기고, 그 빛은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가슴에서 가슴으로 퍼져나간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청하의 파란 빛으로 서먹하던 술자리는 화기애애하게 바뀌고, 청하의 파란 빛이 전 도시로 번지면 ‘맑고 깨끗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송혜교의 은은한 나레이션이 흐른다』

'맑고 깨끗한 마음의 江, 淸河' 라는 브랜드로 5년 만에 TV광고를 선보이는 새로워진 청하, 송혜교라는 신선한 카드, 세련되고 이색적인 분위기로 기존의 술 광고와 달리 '맑고 깨끗한' 제품의 컨셉을 잘 보여주고 있는 청하 광고가 TV-CM에 이어 젊은 네티즌들을 겨낭, 이색적인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맑고 깨끗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라는 송혜교의 나레이션이 여운을 남기는 TV 광고. 어? 새로운 이야기가 뭘까? 궁금한 소비자들은 청하 홈페이지 (www.chungha.com)를 들어가보면 된다.

TV광고가 '예고편'이라면 온라인 광고는 '본 편'이다. '혜교는 듣고 싶어...네 파란 꿈, 파란 도전!' 혜교와 그녀의 친구들이 청하를 마시며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들려주는 맑고 깨끗한 이야기, '파란 에피소드'는 모두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차 이벤트를 통해 네티즌들이 만들어준 이야기를 모티브로 '몸짱 엑스트라', '하늘을 사랑한 남자', '백조의 첫 비행', '사랑하게 되면...'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작지만 행복한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한결같은 이야기 등 20대 청춘들의 꿈과 도전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온라인 캠페인은 청하의 주 타겟이 2030세대인 만큼, 네티즌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이야기, 짧고, 가볍지만, 인상적인 스토리와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20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내 얘기네, 라고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로 청하의 호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 네티즌들의 호응도 폭발적이다. 온라인 캠페인이 시작된 지 불과 1주일만에 벌써 10만명이 방문해 약 1만여명 정도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6월 10일까지 네 편의 에피소드를 보고 퀴즈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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