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대부분 지루성! ‘한방’으로 지루하지 않게 끝내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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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 쨍쨍, 대머리는 반짝~” 가사만 봐도 멜로디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나름 유명한 동요를 기억하는가. 머리가 빠지는 것도 서러운데 어쩌다 이런 놀림까지 받아야 하는지 원망스럽다. 하지만 탈모는 유전이라든가 난치성 질병이라는 이유로 쉽게 포기하거나 속설에 시달려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남녀노소 불문, 대한민국 국민 8명 중 1명은 탈모로 고민한다. 지금까지 탈모는 40, 50대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탈모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연령 또한 낮아져 20,30대 환자가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한 인터넷 쇼핑몰 조사에 따르면 40~50대 탈모나 비듬 관련 제품 소비자의 60%가 여성이며, 한 홈쇼핑 업체에서 탈모 방지 상품 구매고객을 분석한 결과 84.5%가 여성으로 밝혀졌다. 이 중 20대 여성이 10%로 가장 높았다.

탈모 환자의 상당수는 ‘지루성 탈모증’으로 고생한다. 지루성탈모증은 두피에 심한 지루성피부염의 징후가 동반되면서 탈모가 생기는 것이다. 피지선의 피지분비가 과도하게 증가되어 두피가 끈적거리고 기름기가 항상 있으며, 확대관찰시 기름성분이 두피 표면 뿐 아니라 모공 안에도 차있고 모공 밖으로도 부풀어 있다. 두피가 붉은색을 띄는 경우가 많고 군데군데 동전 만하게 딱지가 앉기도 한다. 양방에서는 이런 경우, 항생제 처방 외엔 다른 치료법이 거의 없으며 당장 염증만 가라앉히는 정도다.

최근 탈모클리닉이 늘어나면서 한방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라는 소비자의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한방에서는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몸속에 어혈과 독소를 만들고 머리로 가는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탈모가 일어난다고 본다.

후한의원 탈모클리닉은 “지루성 탈모의 원인을 한방에서는 습열, 풍열이 몸에 쌓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합니다. 따라서 몸안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키고 두피로 몰린 열을 식혀주며, 풍열을 발산시키는 한약재와 약침치료로 두피가 제 기능을 하고 머리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라고 설명한다.

탈모는 질환의 성격상 치료기간이 길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한의원의 집중치료가 끝나거나 사정상 매주 내원하시기가 힘든 경우 홈케어치료(발모환복용, 한약외용제와 샴푸사용)를 하시면서 식이, 생활습관교정을 해나가신다면 좋은 치료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라며 후 한의원원장은 탈모는 홈케어치료 역시 중요하다고 한다.

탈모 예방과 치료는 건강한 몸으로부터 시작된다.한의학에서는 인체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마음이 편안하고 오장육부가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본다. “특히 모발이 잘 자라기 위해선 심장과 신장의 기능이 강해야 몸의 영양분을 머리로 올려주게 되는데 심장이 약하면 혈액도 부족하고 영양분도 머리에 적게 가 탈모가 됩니다.”라며 후 한의원 원장은 원인을 설명, 덧붙여 한방으로 탈모는 물론 신체적인 건강까지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탈모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병증 상태에 따라 1:1 맞춤 지료를 지향하는 후 한의원은 “기존의 탈모치료는 탈모방지에 노력이 집중되거나 양모(養毛)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치료의 단점은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머리카락이 덜 빠져 머리카락의 량이 늘어나 보이지만 털이 날 수 있는 기본조건인 모근의 숫자는 현저하게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후 탈모클리닉 치료법은 기존의 모근의 숫자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존 모근에 새로운 모근의 수를 더하여 머리카락의 실제적인 숫자가 늘어나도록 치료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발모치료, 탈모방지치료, 양모치료 3가지 치료법의 결합.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더라도 기존의 머리카락이 모두 빠진다면 밑 빠진 독에 물붓기. 발모치료에 탈모방지치료가 더해지면 기존의 머리카락의 주기를 늘려주어 머리카락이 덜 빠지며 그 사이로 새로운 머리카락이 소복히 자라나 훨씬 빠른 효과가 나타난다. “여성탈모. 남성탈모. 원형탈모 등 탈모가 진행이 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집니다. 또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초기에 아주 가늘게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모치료와 탈모방지치료에 더불어 양모치료가 더해지면 가늘게 나는 머리카락이 정상적인 두껍고 튼튼한 머리카락으로 변화하여 머리카락의 숫자 뿐 아니라 머릿결과 부피적인 면에서 훨씬 개선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후한의원 탈모치료법은 결국 이 세가지 치료방식이 결합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탈모치료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한방치료는 한약과 약침, 침, 두피관리를 통해 탈모의 원인을 찾아 에너지의 흐름을 바로잡고 나쁜 기운을 해독시키는 근본적이고 복합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치료를 통해 기혈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막힌 기운이 뚫리니 몸이 건강해지고 온몸 구석구석에 활기가 넘친다. 이러한 한방 탈모치료를 통해 머리카락을 튼튼하고 윤기 있고 풍성하게, 모근은 튼튼하게, 흰머리를 새카맣게, 거칠고 갈라지는 머리를 생기있게, 푸석푸석한 머리를 촉촉하게 만들고 비듬을 없애며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자.

■도움말 : 후한의원 홍대점 성인형원장님
■홈페이지 : www.hooclinic.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료제공 : 후한의원>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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