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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실버타운 경남기업 99년 완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경남기업(사장 金學鎔)은 분당신도시 구미동에 도심형 유료노인복지시설(실버주택)인.경남 시니어타운'을 건설키로 하고 27일기공식을 갖는다.
대지 2천6백22평에 지하3,지상8층 2백8가구로 지어질 이타운에는 36평형(전용 20평)80가구,38평형(21평)16가구,42평형(23평)1백12가구의 실버주택을 비롯,건강관리.생활편의.식사.레저문화.안전관리를 위한 각종 공용 시설이 들어선다. <조감도> 현행법상 분양이 되지 않기 때문에 회사측은 노인복지법이 개정.시행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 회원권을 분양할 계획인데 분양가는 2억5천만~3억3백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99년5월 예정.
이 타운이 들어설 지역은 전철 분당선 미금역에서 걸어서 15분거리이고 서울에서도 고속도로.국도등을 통한 접근이 쉬워 서울에 자녀를 둔 노인층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맞은편에 서울대 노인전문병원과 분당차병원등 각종 중대형 병원이 자리해 병이 났을때 곧바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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