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사장 金學鎔)은 분당신도시 구미동에 도심형 유료노인복지시설(실버주택)인.경남 시니어타운'을 건설키로 하고 27일기공식을 갖는다.
대지 2천6백22평에 지하3,지상8층 2백8가구로 지어질 이타운에는 36평형(전용 20평)80가구,38평형(21평)16가구,42평형(23평)1백12가구의 실버주택을 비롯,건강관리.생활편의.식사.레저문화.안전관리를 위한 각종 공용 시설이 들어선다. <조감도> 현행법상 분양이 되지 않기 때문에 회사측은 노인복지법이 개정.시행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 회원권을 분양할 계획인데 분양가는 2억5천만~3억3백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99년5월 예정.
이 타운이 들어설 지역은 전철 분당선 미금역에서 걸어서 15분거리이고 서울에서도 고속도로.국도등을 통한 접근이 쉬워 서울에 자녀를 둔 노인층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맞은편에 서울대 노인전문병원과 분당차병원등 각종 중대형 병원이 자리해 병이 났을때 곧바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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