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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운대~국도1호선사이 6차선 도로 신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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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육.해.공군대학등 각종 군사시설이 밀집돼 있는 대전 자운대(유성구자운동)와 국도1호선 사이에 6차선 도로가 신설된다.
대전시는 23일 열린 12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문산주변 도시계획변경안등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보문산 주변 아파트 재건축 허용=보문산 주변 기존 공동주택입주자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고도제한지구(2백48만4천1백27평.4~8층)안에 있는 기존 공동주택의 경우 재건축때 기존 층수및 높이만큼 재건축 허용.단 시(市)건축심의 위가 의결할 경우 한층의 높이를 4이내로 제한 가능하다.
◇대둔산길 너비 확장=남부순환도로중 안영인터체인지의 원활한 교통처리를 위해 대전~대둔산간 도로(연장 11.3㎞.건설예정)의 너비를 당초의 4차선에서 4~8차선으로 조정.또 시계(市界)구간의 선형(線型)도 일부 변경.
◇가수원~유성간 도로신설=서구가수원~유성간에 각각 8차선(연장 3㎞),4차선(연장 2백68)도로 신설.
◇노은~자운대간 도로 신설=노은택지개발지구와 자운대 사이에 6차선(연장 2.95㎞)도로 신설.
◇엑스포국제전시구역내 도로 신설=엑스포국제전시구역안에 1~4차선 도로 8개(총연장 3.9㎞)신설.
◇용운동 주거환경 개선사업계획 결정=동구용운동산23의1일대 3만3천4백78평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계획 결정.1천2백56억원 들여 97년부터 99년까지 2~4차선 도로 1㎞ 신설및공동주택 건설(2만1천9백50평),불량주택 개량 (8천20평),동사무소 신축(9백평)등이다.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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