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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새 아이맥스영화 "위대한 서부" 63빌딩 상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미국 서부개척시대를 그린 아이맥스 영화.위대한 서부'(사진)가 63빌딩에서 내년 1월1일부터 상영된다.
.미국의 꿈'을 안고 서부로 간 사람들의 모험과 개척정신을 신대륙의 어마어마한 자연을 배경으로 담아내고 있다.
.위대한 서부'는 총잡이들이 난무하는 서부영화가 아니라 당시역사와 실화를 바탕으로 초기 개척민들이 겪은 성취감과 역경을 과장없이 묘사하고 있다.
미주리강과 로키산맥을 가로질러 남태평양 연안까지 이어지는 서부의 광활한 자연을 항공촬영으로 보여준다.서부개척자들이 처음 육로를 뚫어 나아가는 과정에서 그랜드 캐니언.옐로스톤등 미국의국립공원들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수천마리씩 무리지어 달리는 버펄로 무리와 집채만한 야생 곰과의 혈투 장면등은 일반 화면의 70배 크기인 아이맥스 영화만의맛을 느끼게 한다.
감독 리드 스무트는.그랜드캐니언'.옐로스톤'등을 만든 아이맥스영화 전문가.상영시간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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