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늘은 우리가 왕과 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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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혼인 의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왕과 비 궁중 혼례’가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민족혼뿌리내리기시민연합이 마련한 이 행사는 조선 제21대 영조 대왕이 정순 왕후를 맞이하는 혼례 절차를 학계의 고증을 거쳐 재구성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국립창극단 단원 이시웅·오민아씨가 실제로 결혼식을 올렸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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