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일의원연맹 회장에 이상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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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연맹은 7일 간사단 회의를 열고 새 회장에 한나라당 이상득(사진) 의원을 선임했다. 부회장 겸 간사장에는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간사장 대리에는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각각 뽑혔다. 새 회장으로 선출된 이상득 의원은 6선 의원이며, 올 1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했었다. 한·일의원연맹은 국회의원 190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고문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나라당의 박근혜 전 대표, 정몽준 최고위원, 이윤성 국회부의장, 홍사덕 의원, 민주당 정세균 대표, 문희상 국회부의장, 박상천 전 대표, 김영진 의원,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 등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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