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외국인투자 크게 늘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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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미국의 모건 스탠리를 비롯한 세계 유명 증권사들이 한국 증시의 비중을 높일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이들 기관들의 전망은 외국 기관투자가들이 국가별 자산배분(포트폴리오)구성시 기본적으로 달성해야 하는.기준치'성격을 지니고있어 내년도 우리 증시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모건 스탠리는 최근 펴낸.세계 신흥 시장(이머징 마켓)투자전략'이란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시장중 한국에 투자하는 비중을 두배로 늘려잡았다.
보고서는“96년도에 저조한 성과를 보인 한국.태국.인도등의 경우 좋은 매수기회가 와있는 셈”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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