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통신>23일 .베리만vs모더니즘'강좌

잉그마르 베리만 감독의『화니와 알렉산더』개봉을 기념,「베리만vs 모더니즘」강좌가 23일 오후3시 동숭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영화평론가 김영진씨가 강사로 나와 영화사의 모더니즘 시대를 개막했던 베리만 감독의 영화세계를 설명한다.또 동숭시네마텍은 『화니와 알렉산더』 상영기간중 매일 오전10시30분 영화의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특별상영한다.747-7782.
***24일까지 佛 영화제 문화학교 서울에서는 프랑스영화제 「누벨바그 이전에서 이후까지」를 지난 16일 시작,24일까지 계속한다.누벨바그가 태동하기 이전 감독의 작품과 누벨바그 감독들이 누벨바그운동 이후에 내놓은 작품들,신세대감독들의 영화등을선정했다.상영 작은 장 콕토의 『미녀와 야수』『오르페의 유언』,로베르 브레송의 『사형수 탈출하다』『돈』,아네스 바르다의 『5시에서 7시까지의 클레오』『낭트의 자코』,장 뤼크 고다르의 『만사형통』『열정』,장 자크 베네의 『하수구에 뜬 달』,자크 리 베트의 『누드모델』,알랭 레네의 『스모킹 노 스모킹』,베르트랑 타베르니에의 『미끼』와 마티유 카소비츠의 『증오』다.595-6002.
***어린이 영상캠프 개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워크숍과 영상감상 워크숍을 병행하는 「21세기 어린이 영상캠프」가 오는 30일부터 12월29일까지 영화진흥공사.만화영화전문방송 투니버스.동숭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영화진흥공사.국제방송교류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초등학교 4~6년생을 대상으로 영상감상 비평반.애니메이션 창작반을 운영한다.28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50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