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유익종 새음반 기념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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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80년대 초.중반 이주호와 함께 듀엣 「해바라기」에서 활동하며 『모두가 사랑이에요』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던 유익종의 새음반 『삼분의 일』발매기념 공연.이번 음반은 그가 평소에 즐겨부르던 『거리에서』(김광석),『해후』(최성수) ,『내 사람이여』(이동원),『회상』(은희),『비가』(혜은이)등 다른 가수들의노래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수더분한 외모만큼 평범한 목소리를 지닌 유익종은 『반추』『어서 말을 해』『차창속에 흐르는 이별』과 새 음반수록곡을 부른다.8일.11일 오후2시.7시30분,9일.10일 오후4시.7시,서울 대학로 학전블루극장.02-742-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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