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레협회가 주최하는 한국 최대의 발레축제.러시아와 유럽.
미국 발레단의 잇따른 내한공연으로 이전보다 오히려 한국 발레가위축돼가는 느낌을 주는 요즘 한국 발레의 수준을 가늠해 보고 그 가능성을 찾는 무대가 될 것이다.1부에는 서 정자 안무의 『가을의 하얀 소묘』와 발란신 안무를 재안무한 박경숙의 『세레나데』,김정수의 『추상』,조승미의 『파우스트의 조곡』이 펼쳐지고,2부에서는 김학자의 『백색의 왈츠』와 최성이의 『4인무』,김종남의 『알프스의 밤』,최태지가 이 끄는 국립발레단의 『파퀴타』가 무대에 오른다.
2일 오후7시 국립극장 대극장.02-274-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