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혼잡 11곳에 안전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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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교통혼잡 지역과 간선 도로이면서도 신호기가 없는 지역 등 11곳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시는 6500만원을 들여 신호등.경보등.반사경 등을 설치한 뒤 시험운영을 거쳐 다음달 10일부터 전남지방경찰청에 관리를 맡기기로 했다.

교통 시설물이 설치되는 곳은 ^동구 동명동 농장다리 주변 등 2곳^남구 백운동 효광중 주변 등 3곳^북구 중흥동 전대4거리 주변 1곳^광산구 동곡동 군부대 입구 등 3곳^광산구 첨단지구 산월초교 앞 등 2곳이다.

이들 지역에 신호기 등이 설치되면 등.하교때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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