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 선물시장 외국인투자 내달 1일부터 한도 확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주가지수 선물시장의 외국인 투자한도가 오는 11월1일부터 확대된다.재정경제원은 16일 비거주 외국인에 대한 주가지수 선물투자한도를 ▶총투자한도의 경우 거래약정일 직전 3개월간 일평균미결제 약정수량(매매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선물계약수)의 15%에서 30%로▶1인당 투자한도는 3%에서 5%로 각각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주가지수 선물시장은 지난 5월3일 개설됐으며 한국종합주가지수(KOSPI)200을 대상으로 하는 4개종목(3,6,9,12월물)이 증권거 래소에 상장돼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