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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스카이온

중앙일보

입력

간만의 가족 외식. 메뉴를 정하려니 중구난방이다. 엄마 아빠 입맛 다르고 아이들 취향도 제각각이기 때문. 패밀리레스토랑을 가자니 어른 입맛에 안 맞고 일식전문점에 가자니 아이들은 먹을 게 없다고 불만이다.

프리미엄 패밀리뷔페 레스토랑을 표방한 스카이온(서초점)이라면 이런 고민이 쓸 데 없다. 최고급 한식·중식·양식·일식 메뉴가 맛깔스럽게 선보이며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입맛을 다시게 만든다.

“음식을 만들고 2시간이 지나면 사료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신선함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스카이온 박상기 상무가 자신 있게 말한다. 40명의 조리사들이 주방 밖으로 나와 고객들과 대화하며 음식을 즉석에서 요리한다. 스팀기 안에 뚜껑 덮여 있던 뷔페 음식은 이곳에선 볼 수 없다. 섹션별로 구분된 기다란 주방테이블 안쪽에서 회를 뜨는가 하면 즉석에서 따끈따끈한 스파게티를 만들어 내놓는다. 회와 육회 등은 개인 종지에 담아낸다. 메인 음식을 푸짐하게 배불리 먹어도 놓칠 수 없는 디저트가 있다. 지난 어린이날 청와대에 납품했던 것과 같은 쿠키를 맛볼 수 있다는 것. 달지 않으면서 입에 착착 달라붙는 맛은 어린이는 물론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꼭 챙긴다. 음식을 총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조리명장 이상정 교수와 특급 호텔리어 출신 주방장들의 손맛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가 스카이온에서는 가능하다.

분위기 또한 일류 호텔 부럽지 않다. 고급스러운 갈색톤 인테리어와 천장에 달린 샹들리에는 품격이 느껴진다. 전면 통유리의 시원한 전망은 눈을 즐겁게 해준다. 저녁이 되면 통유리를 통해 아름다운 전망이 펼쳐지는 것도 또 하나의 자랑거리. 매장 안쪽에 자리 잡은 3개의 비즈니스룸은 단체모임으로 적당하다.

정영현 이사는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철음식을 맛있게 요리하는 것”이 스카이온 임직원의 마인드라고 전한다. 박 상무는 “진정 명품으로 거듭나는 삶의 질,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먹거리 문화에 기여 하겠다”며 One-Stop 서비스를 약속했다.

점심은 2만4000원, 저녁은 3만4000원이며 주말은 3만4000원이다. 오후 10시30분부터 새벽 2시까지는 맥주·와인 파티 등 리젠시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일마다 요리강습도 진행 중이다. 문의 및 예약= 02-585-6600

‘가을 식탁’에 초대합니다

응모기간: 10월 21일까지
당첨발표: 10월 22일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독자 여러분을 가족외식에 초대합니다. 모시는 장소는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 또는 프리미엄 뷔페레스토랑 스카이온입니다. 프리미엄 홈페이지에 응모한 독자 중 각각 5명(베니건스)·10명(스카이온)을 선정, 식사권 1매(4인 동반가능)씩을 보내드립니다. 당첨자는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개별통보합니다. 문의 1588-3600(내선 4번) www.jjlife.com

프리미엄 이유림 기자
사진=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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