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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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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호 14면

1 캐치 라이트 Catch Light ‘클럽 데이’ 스케줄 전단지가 따로 뿌려질 만큼 수십 개 클럽이 포진한 홍대 앞, 그중 캐치 라이트는 고급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여성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곳이다. 3층 건물 높이의 천장과 13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 덕분에 한 달에 한 번꼴로 MC몽, DJ DOC 등 많은 가수의 쇼 케이스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10월 25일에는 에픽하이의 쇼 케이스가 열릴 예정이다). 여느 클럽과는 다르게 2층에 따로 마련된 VIP 라운지에는 여러 개의 테이블 좌석과 룸도 있어 ‘끼리끼리’의 화끈한 파티도 가능하다. 홀가분한 차림으로 마음껏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200개의 개인 사물함 역시 캐치 라이트를 빛나게 하는 요소.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하며, 입장료(5000원짜리 음료 한 병 포함)는 주말 1만5000원, 평일 1만원. 2층 테이블 좌석은 4인 입장료 포함 10만원. 룸은 12인 입장료 포함 25만원. 가장 많이 마시는 맥주 가격은 5000~1만원. 매월 마지막 금요일 밤에는 스케줄원이 파티를 진행한다. 홍대 앞 놀이터에서 주차장 골목으로 가다 왼쪽. 문의 02-323-2575

힙합전사 MC몽과 스케줄원이 추천하는 ‘홍대 앞 클럽’

2 DD 10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실내는 낡고 허름하다. 대신 정통 힙합 음악을 들으면서 원 없이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는 good! 1만원의 입장료(음료 한 병 제공)로 DD뿐 아니라 인근의 클럽 스카(Sca)와 스카2를 마음대로 오가며 즐길 수 있고, 일~목요일에 여자 손님은 무조건 무료 입장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홍대 삼거리 포차 앞 ‘레코드 포럼’ 바로 옆 건물.

3 사브 SAAB 문을 제외하고 4개의 벽을 따라 길게 이어진 바가 인상적인 곳. 덕분에 가운데 홀에 서면 시야가 확 트여서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한쪽 벽면에 설치된 커다란 회전 팬, 철조망과 파이프로 구성된 실내 인테리어는 영화 세트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특별한 장소에 와 있음을 더욱 실감나게 한다. 홍대 삼거리 포차 건너편에서 극동방송국 쪽으로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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