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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이용 음란물 판매 360명 입건 33명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경찰청 지능과는 PC통신등을 이용한 음란.퇴폐 영상물 판매에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이진희(李鎭熙.22.대학생.서울서대문구홍은동)씨등 33명을 구속하고 3백60명을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H대 3년생인 李씨는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두달간 하이텔 광고란에 「동영상 CD롬을 팝니다」라는 광고를 게재,이를 보고 찾아온 중.고교생등에게 성인용 음란 CD롬을 개당 2만원씩 4백20개를 팔아 모두 8백40만원의 불법 이득을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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