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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TV·메가TV에서 '열려라! 공부' 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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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교육섹션 '열려라 공부'를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조인스닷컴(대표 하지윤)과 KT(대표 남중수)는 중앙일보의 교육섹션 ‘열려라 공부’를 동영상으로 공동 기획·제작한 'TV로 보는 열려라 공부'를 10월 1일부터 방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조인스닷컴이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 조인스TV(tv.joins.com)와 IPTV 메가TV에서 볼 수 있다. 10월 1일 첫 방송에서는 ‘성적을 쑥쑥 올리는 24시간 제대로 활용하기’와 ‘상위 0.1% 학생들의 자투리 시간 활용 노하우’가 방영된다. 매주 새로운 아이템 구성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형식으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교육이라는 소재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이라는 계획이다. 또한 ‘공부 달인의 기초학습법’ ‘자식을 하버드에 보낸 어머니의 뒷바라지’, ‘알짜배기 사교육 정보’, ‘집에서 아이와 같이하는 학습방법’등 각 과목의 교육전문가들이 전하는 성공 노하우와 수재들이 실전에서 터득한 공부하는 비법 등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수 조인스닷컴 영상사업부 이사는 "신문 지면 상의 콘텐트를 TV와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기획력이 돋보이는 '열려라 공부'의 콘텐트 경쟁력이 TV로 이어지기만 한다면 뉴미디어 시장에서도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TV로 보는 열려라 공부'는 신문 지면에 기사로만 다뤄졌던 공부방법을 TV프로그램으로 만든 새로운 콘텐트” 라며 “앞으로도 IPTV의 실시간 방송, 방대한 콘텐트, 양방향성을 활용해 메가TV가 새로운 교육매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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