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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모든것 한눈에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은 서울강남구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지난 14일 개막,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지구촌 만화축제다. 문화체육부와 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세계 56개국이 35개 전시관에 참여해 시사만화.연재만화.단행본.만화영화.캐릭터.팬시상품.첨단 미디어등을 두루 선보이는 만화관련 산업의 종합전.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 행사에선 영화와첨단미디어 분야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1천석 규모로 꾸며진 상설상영관에선 유명 국제만화페스티벌 수상작을 중심으로 세계23개국의 장.단편 만화영화 3백83편과 국내작 36편등이 매일 상영된다.
첨단미디어 분야엔 「사이버 스페이스관」「게임의 나라관」「첨단컴퓨터 애니메이션관」「멀티 미디어관」「애니메이션 체험관」등이 마련됐다.
지난해 유료관객 15만명을 돌파한 이 행사에 올해는 25만명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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