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領空개방에 적극 협력” 北 民間항공총국 대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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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도쿄=연합]북한 민간항공총국 대변인은 12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지난 2일 『북한은 오는 12월부터 민간항공기의 영공통과를 허가키로 했다』고 발표한데 대해 『모든 국가 민간기의 영공이용을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 대변인은 『IATA 발표는 우리의 영공개방조치가 실천단계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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