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가브리엘의 정원에서/예브게니 키신/우주의 클래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지난달 28~29일 애틀랜타 심포니홀에서 열린「올림픽 재즈의정상」에 출연했던 트럼펫 주자 윈톤 마샬리스가 들려주는 바로크음악 모음집.토렐리의 『소나타 D장조』,바흐의 『브란덴부르크협주곡 제2번 F장조』,제레미아 클라크의 『덴마 크 왕자의 행진곡』등을 수록했다.앤서니 뉴먼 지휘의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소니 클래시컬> 13세의 나이로 모스크바필하모닉과 협연하면서 「신동」이라는 칭호를 받았던 러시아 출신 신예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25)의 새 앨범.
슈만의『환상곡 작품17』,리스트의『초절기교 연습곡』이 수록돼있다. ***□우주의 클래식 고요한 명상의 나래를 펴게 하는 클래식 명곡들을 담은 2장짜리 컴파일 앨범.브람스의『자장가』,드뷔시의『달빛』,포레의『시칠리아노』,파헬벨의『카논』을 오케스트라 연주로,그리그의『그대를 사랑해』,차이코프스키의『바르카롤』,사티의『짐노페 디 제1번』등을 피아노 연주로 들려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