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한미은행의 지분 60.9%를 공개매수를 통해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
씨티그룹은 30일 한미은행 지분 공개매수를 마감한 결과 지분 60.9%를 인수해 최대주주인 칼라일의 보유지분 36.6%를 포함, 한미은행 지분 97.5%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씨티그룹은 외국계 투자펀드가 아닌 은행으로서 처음 한국의 은행을 인수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희성 기자
씨티그룹이 한미은행의 지분 60.9%를 공개매수를 통해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
씨티그룹은 30일 한미은행 지분 공개매수를 마감한 결과 지분 60.9%를 인수해 최대주주인 칼라일의 보유지분 36.6%를 포함, 한미은행 지분 97.5%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씨티그룹은 외국계 투자펀드가 아닌 은행으로서 처음 한국의 은행을 인수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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