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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레미콘 공급 1일부터 재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수도권 레미콘 공급이 1일부터 재개된다. 30일 산업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옹진군이 모래 채취를 허가해 모래 공급 상황이 나아지자 레미콘 업계는 이날 오후부터 조업을 재개했다. 또 수도권 레미콘 업계와 건설업계 간 레미콘 가격 협상도 이날 타결됐다. 양측은 레미콘 단가를㎥당 2100원으로 하고 규격별로 평균 3.8% 인상키로 했다. 수도권 레미콘 업체들은 옹진군 주민들의 반발로 모래 채취에 어려움을 겪자 지난달 28일부터 조업을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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