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메모] 쿠키즈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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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아동용품 전문업체 쿠키즈는 아기 젖소 모양의 캐릭터로 알려진 홍콩의 아동복 브랜드 '킹카우' 를 취급하는 역삼1호점을 29일 개점했다. 2세에서 14세까지의 아동복과 가방.신발 등을 3만~7만원대에 판매한다. 올해 중 대리점을 10개로 늘린다. 02-563-5301.

◇리바이스는 5월 5일까지 '501'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헌 청바지를 가져오면 2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5월 1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청바지만 입으면 입장 가능한 '청바지야, 다 모여라' 축제을 연다. 축제 마지막 순서인 록 페스티벌에 참가하려는 사람은 리바이스 홈페이지(www.levi.co.kr)에서 공연 표를 내려받아야 한다.

◇농심은 간편하게 아이스커피를 만들 수 있는 네슬레 '테이스터스 초이스 아이스믹스'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찬물에 잘 녹는 크림과 커피로 만들고, 스틱형 일회용 포장에 담아 어느 곳에서나 간편하게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다.

테이스터스 초이스 커피 고유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크림의 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라고 농심 측은 밝혔다. 가격은 10개들이 팩이 2200원, 20개들이 팩은 4300원이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여름용 제품으로 '메밀소바'와 '녹차소바'를 출시했다. 메밀소바는 메밀이 36% 함유돼 있고, 천연소화제로 알려진 마(麻)를 첨가해 면발이 구수하고 쫄깃쫄깃한 것이 특징. 녹차소바는 국내에서 처음 시판되는 제품으로 보성.해남산 녹차잎만을 사용했다. 가격 3700원(572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