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미디어홀' 개관

중앙일보사가 국내 언론사 최초로 만든 언론 전시관인 「중앙미디어홀」이 10일 개관됐다.
이날 오전11시 열린 개관식엔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 사장과오인환(吳隣煥)공보처 장관,이영탁(李永鐸)교육.유세준(劉世俊)공보처차관,남시욱(南時旭)문화일보.현소환(玄昭煥)연합통신사장,강용식(康容植)신한국당 의원등 각계 인사 2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익(金東益)전정무장관과 언론계의 김옥조(金玉照)언론연구원장,김대성(金大成)제주신문.서춘원(徐春源)대전일보 사장,학계의 이광재(李光宰)경희대.최정호(崔禎鎬)연세대.홍기선(洪起宣)고려대.오진환(吳鎭煥) 이민웅(李敏雄)한양대.이달종 (李達鍾)서울산업대 교수도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또 김동희(金東熙)서울강서.박찬구(朴燦久)성동.신창현(申昌鉉)성북교육청 교육장과 기영도(奇永度)서울시교육청 공보담당관도 참석했다.

<관계기사 9면> 참석자들은 개관식이 끝난뒤 미디어홀을 둘러보며 세심하게 준비한 전시물과 첨단시설들이 각급학교 학생들의 현장학습은 물론 일반인들의 신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격찬했다.중앙미디어홀은 미디어 코너.중앙일보 코 너.체험 코너등 3개 코너로 구성돼 커뮤니케이션 발달과정과 신문의 역사,중앙일보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보여준다.
오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