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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말말말] ‘군계일학’박태환, ‘경국지색’이용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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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왕기춘-악전고투, 박태환-군계일학, 이배영-분골쇄신, 진종오-백발백중, 축구대표팀-오리무중·오합지졸·속수무책·일패도지, 이용대-경국지색…”

-네티즌들, 올림픽대표팀을 사자성어에 비유하며.

▶“중국어를 배우는 게 금메달 8개를 따는 것보다 더 어렵다.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배웠지만 중국어가 가장 힘든 언어다. 중국어 수업을 들은 뒤 몇 마디 정도 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수많은 한자와 발음은 따라잡기 불가능할 정도다.”

-수영 8관왕 마이클 펠프스, 20일 중국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돈이 미국 복싱을 망쳤다”

-프로복싱 전 헤비급 세계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45·미국), 베이징 올림픽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인 복싱대표팀의 실패 원인은 결국 돈에 대한 집착이라며.

▶“좋아하는 연예인은 김하늘,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은 김태희”

-배드민턴 혼복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전날 인터뷰에서 이상형이 김하늘이라고 얘기한 것을 약간 수정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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