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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다이빙 꽃미남' 데일리, 최하위에 그친 이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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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14살 다이빙 신동이 한국 네티즌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수영 국가대표 톰 데일리은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 한국 박태환과 더불어 베이징 올림픽의 수영 3대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8일 개막식 당시 만 14세 81일이 된 데일리는 10살에 이미 영국 18세 이하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기대주. 그는 올해 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다이빙 월드컵 10m 플랫폼 7위로 입상해 올림픽 티켓을 땄다. 출중한 실력 못지 않게 외모와 탄탄한 몸매도 수준급이다.

아직 어린 나이이긴 하지만 ‘꽃미남’ 선수로 통한다. 그러나 지난 12일 싱크로나이즈 다이빙 10m 플랫폼에 출전한 그는 408.48의 저조한 성적으로 결선 8개조 중 최하위에 그쳤다. 데일리는 다이빙 10m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하던 도중 동료인 블레이크 앨리지드조가 ‘집중하지 않는다’며 호통을 쳤고 두 선수는 다이빙에서 호흡이 맞지 않은 연기를 펼쳤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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