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대권논의 아직 이르다-불교방송과 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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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차기 대통령후보 문제와 관련,『내 임기가 1년10개월이나 남은 시점에서 그런 얘기를 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한다』며 현시점에서의 차기 대권논의가 시기상조임을 밝혔다. 金대통령은 불교방송 개국 6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가진 인터뷰에서 『임기를 마칠때까지 변화와 개혁을 끊임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또 남북민간교류와 관련,『남북교류는 정부가 주도하는 가운데 종교.문화.체육계 등도 할 수 있는데까지 교류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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