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박경리씨 칠레정부 기념메달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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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朴景利(소설가)씨가 26일 오후6시30분 서울성북동 칠레대사관에서 대하소설 『토지』완간 업적으로 칠레정부로부터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기념메달을 수상했다.이 메달은 라틴 아메리카에서는최초로 194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여류시인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의 수상 50주년을 기념해 생존문인 50명에게 주어진 것.
이날 메달 수여식에는 에두아르도 하라 칠레대사.崔鍾律경향신문부회장.金振億코리아헤럴드사장.車仁錫유네스코사무총장.尹浩美조선일보편집부국장.朴哲(외국어대).徐之文(고려대).孫觀秀(외국어대)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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