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녀가 다음 날 얼굴이 달라졌어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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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정모씨는 여자 친구가 없이 3년째 솔로 생활 중이다가, 지난 7월 말 즈음 소개팅을 받았다. 평범한 인상의 소개팅녀였던 이씨(25세)는 말도 잘하고 귀여웠지만 눈에 확 띠는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그는 다음 날 다시 소개팅녀를 만났다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의 모습에 홀딱 반해서 현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소개팅녀는 소개팅을 한 정씨가 매우 마음에 들어 소개팅을 한 날 저녁에 바로 쁘띠성형 전문병원으로 달려간 것. 평소 낮고 뭉툭한 코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녀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콧대를 높이고 콧날을 날렵하게 하는 레스틸렌 쁘띠성형 주사 시술을 받았다.

◆주사 한 방으로 푹 꺼진 이마 볼록하게, 낮은 콧대 오똑하게

연예인 이미지메이킹을 담당하고 있는 한미정 컨설턴트는, “콧대가 낮으면 자칫 밋밋한 인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어렵다.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는 코 모양을 바꿔주는 것이 효과가 좋다.”라고 설명한다.

쁘띠성형은 눈에 띄게 큰 변화를 주지 않아 성형수술을 한 것처럼 드러나게 예뻐지지는 않지만, 낮은 콧대를 세워주고, 뭉툭한 복코를 좀 더 날렵하고 반듯하게 만들수도 있으며, 쁘띠 이마, 쁘띠 애교살 등의 동안시술로도 인기가 많은 주사요법이다.

드림클리닉 쁘띠성형 의료진은, “짧은 휴가나 방학을 이용해서 평소 불만인 곳을 살짝 교정하려는 쁘띠성형이 인기다. 다소 부담스러운 수술과 사후 관리, 부작용을 염려한 사람들이 필러와 보톡스같은 간편한 시술을 찾기도 하지만, 유행에 민감한 요즘에는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다시 녹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쁘띠성형, 완벽하게 알아두자!

소개팅녀 이씨처럼 콧대가 낮아 밋밋한 인상을 줄때 콧대에 필러를 주입하면 칼자국 없이 주사바늘로 티 안 나게 콧대를 세우고, 오똑한 코 모양으로 어딘지 모르게 예뻐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마가 꺼져있는 경우, 필러제를 이용하여 이마가 솟아오르는 모양을 보면서 양을 조절하기 때문에 딱 원하는 만큼 교정할 수 있다. 이마가 동그랗게 나오면 코와 눈의 윤곽과 함께 입체감도 살아나 얼굴이 작아 보인다.

그 외에도 턱이 작고 덜 발달한 무턱의 경우에도 필러로 간편하게 턱을 보정할 수 있으며, 입술이 빈약한 경우 도톰하게 만들거나 애교살을 넣어 동안으로 만들 수 있고, 팔자주름이 깊거나 볼이 푹 패인 경우에도 필러제를 주입하여 동안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렇게 쁘띠성형은 시술 후 바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간편하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주입된 필러제는 인체 내로 흡수되기 때문에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하면 안 된다.

드림클리닉 김원중 원장은, “필러제는 FDA안전 승인을 받아 부작용이 없는 물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주입된 필러가 완전히 자리를 잡을 수 있게 1주일 동안은 시술 받은 부위를 비비는 등의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좀 더 지속적인 효과를 보려면 시술 후 3주 정도 후에 리터치를 받도록 한다.”라고 조언했다.

■ 도움말 : 쁘띠성형 전문 의료진, 김원중 원장
■ 상담 : 02-544-1614

<본 자료내용은 정보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제공 : 드림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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