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배구협회, 내주 새 회장 선출 논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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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배구협회, 내주 새 회장 선출 논의

대한배구협회는 5일 강동구 성내동 협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남녀 배구의 올림픽 동반 탈락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장영달 배구협회장의 사퇴 문제를 논의한 뒤 다음 주 대의원 총회를 열어 새 회장 선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박성자, 시니어 여자골프 우승

박성자(43)가 5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골프장에서 열린 강산배 한국여자프로골프 시니어투어 4차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우승했다.

◆여자 배구 KT&G, 헝가리 대표 영입

여자 프로배구 KT&G는 5일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 레프트 나기 마리안(32)과 연봉 2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191㎝의 마리안은 1992년부터 헝가리 대표로 활약한 베테랑으로, 98년부터 지난해까지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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