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 중국 女수영 10대 새얼굴 세대교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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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톈진 AFP=연합]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중국 여자수영이 2일톈진에서 개막된 96중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국제무대에서는 낯선 10대 신인들을 대거 등장시켜,세계수영계가 긴장하고 있다.올해18세의 샨잉은 자유형 1백에서 세계기록 보유자인 리징이 (21)를 제치고 1위를 차지,세대교체의 신호탄을 터뜨렸다.
또 15세인 첸양(사진)은 개인혼영 4백에서 4분40초85를기록,4분41초20의 우얀얀(18)과 92년바르셀로나 올림픽 개인혼영 2백 금메달리스트 린리(4분42초02)를 제치고 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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