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디지털이동전화 전국 서비스와 주문형비디오(VOD).고속컬러영상전송등이 가능한 초고속정보통신망 시범서비스가 1일개통됐다.
정보통신부는 1일 한국통신과 함께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한국전자통신연구소.한국과학기술원.한울아파트를 초고속통신망으로 연결해VOD.고속컬러영상전송등 정보화시범지역서비스를 개통했다.
이수성(李壽成)국무총리를 비롯,이석채(李錫采)정보통신부장관.
정근모(鄭根謨)과기처장관.이준(李俊)한국통신사장.서정욱(徐廷旭)한국이동통신사장.정태기(鄭泰基)신세기통신사장등 관계인사 4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이동통신.신세기 통신이 세계최초로 상용화한 CDMA방식의 디지털이동전화 전국 서비스 개통식도 함께 열렸다.
<명단 15면> 이날 행사에서는 徐한국이동통신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CDMA 상용서비스및 정보화시범지역서비스 유공자들이 훈.포장을 받았다.명단>
<관계기사 25면> 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은 대덕에서 이번에 1단계로 4백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정보화시범지역서비스 첫 서비스를 실시하는데 이어 서울 여의도지역에서 VOD서비스와 더불어중앙일보 전자신문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일반 가정과 기업.공공 기관등에 제공하는 초고속통신망시범서비스 개통식을 이달 하순 가질 예정이다.
대덕=이원호 기자관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