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으로 본 4.11총선 선거운동 백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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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때보다 결과를 예측할수 없는 치열한 혼전이다.각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선거법이 허용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표밭을 누비고 있다.지난 선거때만 해도 보기 드물던 유세용 차량은 이제 모든 후보가 활용하고 있다.규 모도 경승용차부터 대형 트레일러를 개조한 것까지 천차만별이다.운동원들 모습도 예전과는 판이하다.유권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X세대 미남미녀 운동원들을 동원해 흥겨운 춤판을 길거리에서 벌이고 있다.국민적 관심사인 2002년 월드컵유치 와 독도문제도 단골메뉴다.다른 후보보다 「튀고자」노력하는 이색운동의 「튀는」모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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