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굴 강동원과 사진 찍을 일이 생긴다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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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얼굴 만드는 습관 따로 있다.

작은 얼굴이 대세다. 아무리 예뻐도 얼굴이 크다면 사진을 찍을 때도 뒤로 가야만 하고, 행여라도 주먹만한 얼굴크기를 가진 강동원같은 연예인과 사진을 찍을 일이 생긴다면 매우 큰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굴욕적인 사진이 될 것이다.

얼굴 뼈대 자체가 큰 사람이라면, 작은 얼굴 만드는 관리나 메이크업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일상 속의 습관들이 얼굴형을 나쁘게 만든다면 소용없는 일이 되기 십상이다.

얼굴이 커지는 습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드림클리닉 의료진의 도움말로 큰 얼굴 작게 만드는 비법에 대해 들어본다.

▲ 얼굴을 크게 만드는 습관들을 개선해야

1. 짜고 딱딱한 음식은 절대 금물
짠 음식을 먹게 되면 물이나 음료수를 몇 컵씩 마시고 자는 일이 많다. 그럼 아침에 얼굴이 퉁퉁 부어서 후회하게 되므로 밤 8시 이후에는 수분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딱딱한 음식을 먹으면 아래턱을 필요 이상으로 사용해 하관이 넓어지고, 너무 많이 씹으면 턱 뼈가 비뚤어지게 된다.

2. 늦게 자거나 아침에 자는 습관
낮과 밤이 바뀐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얼굴의 신진대사를 막기 때문에 얼굴이 붓는 이유가 된다. 얼굴 붓기가 살로 변하는 것은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3. 잠자는 습관이 얼굴형을 만든다.
높은 베개는 목 근육을 늘어뜨리고, 목을 쳐지게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다. 또한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눕는 자세는 턱 관절에 부담을 주고 얼굴을 삐뚤어지게 하기 때문에 얼굴형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4. 한쪽으로 턱 괴기
한쪽으로 턱을 괴고 몸을 삐딱하게 해서 오랫동안 있으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런 습관이 오래 되면 얼굴이 커지는 이유가 된다. 전화 수화기를 턱과 어깨 사이에 끼워서 오래 전화하는 것도 얼굴을 크게 만드는 원인이 되며, 어깨 걸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5. 무표정
얼굴 근육은 자주 쓰지 않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돼 피부가 늘어지고 지방이 쌓인다. 잠깐이라도 무표정하게 있지 말고 얼굴 근육을 풀어주는 체조를 하면서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노화가 진행된 피부에 보톡스 주사를 맞아 피부를 탱탱하게 만드는 시술도 좋지만, 이는 표정근육을 긴장시켜 더욱 무표정하게 되므로 피부의 진피층에 주사하는 더모톡신 주사요법을 이용하면 자연스러운 표정도 지을 수 있으면서 피부 전체적으로 탄력이 붙어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가 탱탱해지면 더불어 모공도 줄어드는 효과를 본다는 것이 드림클리닉 의료진의 조언이다.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5분 마사지)

6. 잘못된 세안습관
세안 후 타월로 얼굴을 문지르면 살이 쳐져 얼굴이 커지는 것은 물론 피부가 늘어져 잔주름이 생기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타월로 살짝 눌러주면서 얼굴의 물기를 닦아준다.

드림클리닉-에스테틱 한미정원장은, “세안 후, 찬물로 마무리를 하고 저녁에 바르는 나이트 크림은 수분이 함유된 제품을 바르고, 귀찮더라도 5분 정도씩 가볍게 얼굴을 눌러주는 마사지를 하면, 작은 얼굴을 만드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 드림클리닉 의료진-에스테틱 한미정 원장

<본 자료내용은 정보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제공 : 드림클리닉>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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