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버퍼링” 없는 신개념 동영상 미디어 시대 개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UCC를 비롯한 동영상 매체가 새로운 미디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의 ‘동영상 커뮤니케이션’에서 나타난 불편함을 거의 대부분 해결한 획기적인 미디어 웹 연동 기술이 젊은 벤처 기술진에 의해 개발돼 국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젊은 연구원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주)마이스토리(대표: 신재환)는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꼬리섭 3.0 발표회’를 갖고, “국내 인터넷 환경이 엄청나게 빠르게 개선이 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동영상 서비스를 하기 위해 필요한 사이트 구축에서부터 동영상 플레이어, 코덱, 비싼 호스팅 요금 등과 같이 콘텐츠를 보급시키기 위한 걸림돌이 너무 많았다”라며, “이러한 문제들을 자체 개발한 서버기술과 뛰어난 웹 연동 기술로 일거에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주)마이스토리가 이 날 발표한 바에 따르면, PC는 물론 풀 브라우징 지원이 가능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영상 서비스를 폭넓게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 모바일 하나만으로도 동영상 강의와 다양한 UCC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즐기는 등 동영상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더구나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우리나라와 같은 초고속 인터넷 환경에서는 물론 전화모뎀을 이용하는 취약한 환경에서도 전혀 ‘끊김’ 없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동영상 파일 하나를 다운로드하기 위해 밤을 새우는 불편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실제로 이 날 발표회에서 120여 명의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된 시연회 결과, 꼬리섭 3.0을 이용한 동영상 서비스는 휴대폰으로도 선명한 화질에 전혀 버퍼링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막힘 없는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전화모뎀을 통한 동영상 전송 역시 버퍼링이 전혀 없어 “세계 최고의 동영상 솔루션”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 동일한 회선 조건에서도 동영상과 함께 쇼핑정보, 인물정보 등 추가정보까지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손 안의 IPTV”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주)마이스토리는 “꼬리섭 3.0은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웹 연동 동영상 솔루션으로, 이 기술로 인해 Web 2.0의 시대를 뛰어넘어 평범한 사용자들이 직접 동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Web 3.0의 시대’를 여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날 발표회에서 선보인 (주)마이스토리의 꼬리섭 3.0은 All Flash Video Streaming 방식을 기본으로 사용하며, asf, wmv, avi, mov 등 다양한 확장자로 돼 있는 동영상을 Flv로 단일 표준함으로써 윈도우나 유닉스 등의 운영체제에서는 물론 매킨토시 시스템에서도 파일의 변환 없이 구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동영상 서비스 시청은 물론 사용자가 직접 제공할 수도 있게 됐다. 더구나 이 기술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본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일반 사용자들의 파일복제에 따른 저작권 및 초상권의 문제에서도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신진환 개발이사는 “지금까지는 서버의 증설과 이에 따른 IDC(Internet Data Center) 증설의 부담, 그리고 서버의 구축 및 유지에 따른 비용이 너무 고가여서 윈도우즈 기반의 서비스를 받아야 했지만 이제는 그런 부담에서 자유로워졌다”라며, “더구나 H.264 기반의 코덱을 개발한 결과 동영상 정보의 압축률을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게 했기 때문에 정보를 송수신 하는 데 무리가 없고, 버퍼링 없이 모바일과 같은 소형기기에서도 끊김 없이 깨끗한 화질의 동영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는 실제로 이 날 시연을 통해 직접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동영상 정보의 비중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이러한 (주)마이스토리의 꼬리섭 3.0 토종 솔루션의 활용도는 매우 다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례로 개인 운영자들은 큰 비용 부담 없이 동영상 정보를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유저들은 PC는 물론 ‘손안의 PC’인 휴대폰 하나만으로도 PC와 같이 동영상 정보를 가져올 수 있게 됐다. 또 기업들은 동영상을 활용한 광고메일을 보내거나 IPTV 개념의 쌍방향 광고 솔루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고객들과의 직접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이를 위해 (주)마이스토리는 동영상 콘텐츠를 다룰 수 있는 웹사이트 및 페이지 기술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동영상 콘텐츠를 다루는 사이트를 구축하는 데만도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회사 측에서 제공하는 무료 기술은 1차적으로 쇼핑몰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에게 파격적인 유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주)마이스토리에서는 회사에서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유저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주)마이스토리는 이 프로그램을 개인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마이스토리 홈페이지(www.mystorydot.com)를 통해 무료로 신청자를 받아 UCC 사이트인 www.tvnplug.com, www.kkori.com의 형태로 금년 말까지 시범운영 한다. 이 기간 중에는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병행된다. 한편 회사측은 해외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별도의 프로젝트 팀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꼬리섭 3.0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회사측은 CCTV와 IPTV, Mobile과의 연동 솔루션을 추가로 보완 개발해, 이번 동영상 솔루션을 기반으로 방송과의 융합 서비스에도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본 자료는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료제공: (주)마이스토리>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