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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국도 7개 구간 임시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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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1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확·포장 공사 중인 충청권 국도 7개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임시 개통구간은 ▶논산시 광석면 갈산리~부여군 석성면 증산리(6.3㎞)▶부여군 부여읍 정동리~공주시 탄천면 성리(9.3㎞)▶부여군 구룡면 주정리~부여읍 군수리(8.4㎞)▶예산군 대술면 불원리~신양면 신양리(1.1㎞)▶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읍내리(2.1㎞)▶당진군 합덕읍 운산리~신석리(6.6㎞)▶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내촌리(1.2㎞) 등이다.

국토관리청은 서해안구간(평택~아산방조제~신평~당진~서산~태안)과 속리산구간(대전~옥천~보은~속리산) 등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2개 도로의 차량을 다른 도로로 분산시키기 위해 11곳에 우회도로 이용을 알리는 표지판 22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도로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지를 이용, 구간별 예상소요 시간과 실시간 도로교통 정보를 도로 이용자에게 24시간 제공할 방침이다. 문의 042-670-3521~2.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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