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웰빙제품] '엔젤리아' 3단 녹즙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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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과일에는 비타민·미네랄 외에도 파이토케미칼이라고 하는 항산화물질이 함유돼 있다. 라이코펜·안토시아닌·플라보노이드·카로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이들 물질은 노화방지는 물론 최근에는 항암효과까지 밝혀졌다.

이달의 웰빙제품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엔젤 녹즙기에서 개발한 ‘엔젤리아’(사진)를 소개한다. ‘엔젤리아’는 3단 착즙시스템(특허 획득)을 갖췄고, 녹즙기 업체 중 유일하게 전 부품을 스테인리스로 만들었다. 이러한 항균부품이 내·외부 오염을 방지한다.

또 채소의 푸른 물만 짜는 보통 육즙 수준에서 세계 최초로 다단계 착즙 시스템을 개발, 골수 녹즙까지 추출한다. 골수 녹즙이란 식물 줄기의 섬유질에 있는 핵심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인체 흡수가 잘 되는 상태로 추출한 것을 말한다. 채소의 질량이 80% 이상 남기 때문에 영양은 물론 재료를 절약하는 효과도 있다.

열을 효율적으로 배출하는 특수모터쿨링 시스템을 개발, 제품 수명을 높이고, 저소음과 본체의 온도를 최적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다. 현재 미국·영국·호주 등 선진 7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www.angel-juicer.com 051-32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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