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두루미 밀렵꾼 총맞아 치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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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천연기념물이자 국제보호조류인 두루미가 왼쪽 날개에 밀렵꾼이 쏜 것으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동물구조단의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두루미는 9일 오후4시쯤 서울 보라매공원 앞 김선이(金善伊.46.서울영등포구신길6동)씨 집 안마당에서 발견 됐다.두루미는 해마다 그 수가 줄어들어 현재 전세계적으로 1천5백여마리밖에 남지않은 희귀조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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