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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말의 수준이 곧 정치의 수준-黃국회의장 마감소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정치는 곧 말이며,말의 품위와 수준이 곧 정치의 품위와 수준이다.』-황낙주(黃珞周)국회의장,14대 국회 마감 소감에서. ▷『대선과 총선에서 김대중(金大中)총재를 이기게 하는게 충성이지 옆에서 잔심부름이나 하는 것이 충성이냐.』-호남지역 한국민회의 의원,호남 물갈이설에 반발하며.
▷『일요일 집에 있는 남편과 빚은 마찰로 월요일 짜증스러워하는 주부가 많다.』-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전화」,지난 한햇동안의 상담내용 분석결과에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손명순(孫命順)여사와 함께 활짝 웃으면서 찍은 사진은 1억원짜리다.』-김상현(金相賢)국민회의지도위의장,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국민건강진흥법의 금연 관련 조항은 헌법으로 보장된 행복추구권을 침해하고 있다.』-손문창(孫文昌)전전매청차장,애연가 모임 총재로서 헌재(憲裁)에 위헌소송 내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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