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임정화 여자역도 48㎏급 한국신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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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임정화 여자역도 48㎏급 한국신

임정화(22·울산시청)가 28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지명 평가전 여자부 48kg급 경기에서 합계 191kg을 들어올려 지난 4월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189kg)을 경신했다.

◆박성현 양궁 월드컵 여 개인전 금

박성현(전북도청)이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보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4차 월드컵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윤옥희(예천군청)를 111-109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여자팀은 단체전에서도 이탈리아를 꺾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주희 국내 여자복서 첫 통합 챔프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인 여자 프로복서 김주희(22)가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제여자복싱협회(WIBA) 동급 챔피언 결정에서 중국의 리하이리(19)를 5라운드 37초 만에 KO로 꺾고 통합 챔피언이 됐다.

◆LA 다저스, 16년 만의 무안타 승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사사구 3개에 무안타에 그치고도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1-0으로 이겼다. 메이저리그 무안타 승리 기록은 1900년 이후 다섯 번째이며 92년 클리블랜드의 이후 16년 만이다.

◆한국 월드리그 배구대회 6전 전패

한국이 29일(한국시간)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월드리그 국제배구대회 예선리그 B조 경기에서 쿠바에 0-3으로 져 6전 전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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